Q1.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재림 저는 웹소설본부의 판타지, 무협 레이블인 크로커스에서 부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재림이라고 합니다. 음..저는 15년도부터 웹소설 업계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시간 진짜 빠르네요..ㅎㅎ) 작품 계약뿐만 아니라 웹소설 편집자로서 작품들을 검토하는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약이 진행되면 기획부터 시작하여 편집, 프로모션의 일정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유미리 안녕하세요. 웹소설본부의 비엘 레이블 페로체의 편집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유미리라고 합니다. 저는 기획과 편집을 진행하고 있고, 출간 이후에도 지속해서 작가님들과 소통하며 추가 프로모션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웹소설 작품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2.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재림 웹소설 출간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작품을 컨택하는 일부터 진행이 되고, 컨택이 완료되면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이후는 수정 작업을 들어갈 텐데요. 수정 작업이라고 하면 작가님의 작품에 조금 더 살을 붙여 상품성 있게 만드는 작업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출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미리 리뷰 외에도 교정 작업이 추가되고, 표지는 일러스트로 갈 것인지 디자인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단계가 있어요. 이후 론칭 전 이벤트는 어떠한 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업무도 진행합니다. 연재분은 제작까지도 진행하고 있고요.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하여 디자이너분과 배너 제작을 한다거나 자체 이벤트 기획 등의 작업을 거쳐 론칭을 하게 됩니다. Q3. 저희 코핀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이재림 요즘 콘텐츠 시장에서는 원소스 멀티유즈(One-Source-Multi-Use)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는데, 쉽게 말해서 마블처럼 만화책을 시작으로 굿즈나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체로 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이렇게 OSMU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 기반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코핀은 웹소설뿐만 아니라 웹툰, 캐릭터, 게임, 출판, 드라마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라면 OSMU를 실현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유미리 저도 기업의 가치와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입사하게 되었지만 더 큰 이유는 따로 있었어요. 면접 당시 뵈었던 이사님들께서 일에 대한 열정이 넘쳐 보이셨어요. 그뿐만 아니라 공적인 면에서는 의사가 확실하셨고, 함께 일하는 직원분의 이야기를 할 때 신뢰와 존중, 열린 마음이 많이 와닿았어요. 그래서 코핀이라는 회사는 '사람' 이 일하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 없이 빠르게 결정을 내렸던 것 같아요. 입사하고 보니 정말 제가 기대한 것보다 훨씬 좋고 만족스럽습니다!
Q4. 업무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없으실까요? 이재림 사실 웹소설 편집업무는 업무 범위가 굉장히 넓고 다양합니다. 계약 진행 후 작가님들과 소통하고, 편집이나 상품을 다듬는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출간후에도 업무가 이어지는데요. 구매자들의 반응을 하나하나 체크하는데에도 오랜 시간을 투자하게 됩니다. (그래서...야근을 가끔 하기도 하죠ㅎㅎ) 그렇지만 한 가지 작품이 작가님들, 동료들과 같이 힘을 합쳐 완결됐을 때 나오는 성취감이 어마어마합니다. 또 내가 이 작품을 만들었다는 자부심과 독자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는 댓글을 볼 때 몹시 뿌듯하고 기쁘답니다. 유미리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힘든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없습니다ㅠㅠ) 일 역시 취미처럼 즐기며 일한다 라고 하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게 저라고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이 일을 하면서는 월요병을 느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때때로 일이 많아 힘들 때도 있지만 저는 이 일이 천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편집자 유미리라는 이름을 평생 갖고 가고 싶어요.^^
Q5.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서 어떠한 것들을 진행하고 계시는지 말씀 주실 수 있으실까요?
유미리 유행을 좇는 것은 중요하기에 최신 영상이나 콘텐츠는 항상 파악하고 있어요. 저는 주변에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거나 폭넓은 나이대의 사람이 많은데, 10대~20대 분들에게는 요즘 유행하는 것에 대해 많이 물어보곤 해요. 그러다 보면 새로운 소재를 얻게 되거나 유행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연령층이 높은 사람들에게도 트렌드가 따로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대화를 시도하여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 같아요.
이재림 요즘은 독특한 소재가 SNS상으로 뜨게 되면, 그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렇다 보니 저도 SNS, 유튜브를 보며 요즘 유행하는 것, 트렌드 등을 파악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여러 방면으로 콘텐츠를 파악하다 보면 나중에 소설의 한 소재로 사용할 수 있겠다 하는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것 같아요.
Q6. 마지막으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해 주실 조언이 있으실까요!? 이재림 사회를 읽는 눈이 필요한 것 같아요. 기본적인 편집 능력과 깔끔하게 일 처리 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현재 사회에서 어떤 이슈가 있는지 꾸준하게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파악하여 소설에 녹이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의 전반적인 흐름을 읽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미리 플랫폼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웹툰만 해도 BL 분야인 봄툰, 레진, 리디, 네이버 등 여러 곳에서 접할 수 있잖아요. 근데 소설은 웹툰보다 더 넓은 곳에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편집 파트 지원자분들은 플랫폼별로 어떤 이벤트들이 있는지를 미리 파악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 업계에 있는 이유와 동일한데, 작품을 많이 읽고 이 판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copininc1/22271520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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